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은 자유로운
날개짓을 하며
말이 없는 내 마음을
아는지 작은
내 모습 위로 날아가네
다가가면 멀어지는
사람들 사랑하는
그대마저 떠난
밤이 오는 노을아래
서 있는 나는 홀로
이렇게 울고 있네
다른 세상으로
떠나가고 싶지만
나의 곁에 다가와 준
내 친구는
힘이 들어도
꿈을 찾고 있었지
어떤 날은 버려진
나를 위해서
이젠 나의 꿈들을
찾아 떠나야겠어
그 누구나 새로운
많은 날이 있잖아
나의 꿈을 찾아서
다시 노래 할거야
언제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친구와
지난 나의 마지막
무대위에 섰을때
내 이름을 부르던
사람들은 떠나고
그런 나의 모습에
그댄 사라져 갔어
초라해진 사랑에
많이 아파했지만
이젠 나의 꿈들을
찾아 떠나야겠어
그 누구나 새로운
많은 날이 있잖아
나의 꿈을 찾아서
다시 노래할거야
언제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친구와
노래가 끝나가는
지금 내 곁~엔
나를 보는
친구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