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오늘도 웃음이나 너의 목소리나
발걸음소리 흔히 볼 수 없는 걸음걸이
너무 신선한 그래서 한 편으론 신성한
무언가를 안겨주는 당신
저랑 뭔가 새콤한 걸 만들 생각은 없나요
당신 눈만 보면 떨리는 이유는 뭘까요
뭔가 요새 놀랄 일을 꾸며야 할 것 같아
잘 못 까딱하다간 당신을 놓쳐버릴까봐
[hook]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걸
[verse 2]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
너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만날 시간을 정할 동안
내 맘 속안 어디에선가 달콤한 상상들이 자꾸만 날 감싸돌아
이제 어쩌면 좋지
너에게 보내는 솔직한 웃음과 몸짓
니가 나를 어떤 눈으로 볼지
이 것이 요즘 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이렇게 말해도 넌 아직도 모르겠냐고
넌 가끔 내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난 자꾸 왜 이런 이유를 모를 아픔에 시달려야 하는데
요새 나의 꿈엔 왠지 니 모습들만이 가득해
오늘 괜히 심술이 났다는 니 말에 Do you tell me?
난 지금 너의 얘기를 듣고 싶어
올빼미처럼 큰 눈을 달고 밤잠을 설친 나
[hook]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걸
[verse 3]
또 말이 없어지는 나
솔직히 지금 난 너에게로 빠지는 날의 연속이야
함께 할 때의 고요함이 너에게 어떤 지루함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실은 난 말을 잘 못해
늘 단 잠속에 빠져있는 사람처럼 살아가곤 해
센스있는 선물이나 감동적인 고백
그게 참 어려워서 이렇게 노래를 보내
[briege]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아! 내게 다가올 때 까지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다섯 내게 다가올 때 까지
[verse 4]
잠깐 나 좀 보자
난 지금 약간 복잡한 맘으로 뭔가를 포장하고 있어
왠지 모자라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아 이 것 조차 내 매력이라고 잘 생각해 줄 수 있겠니
무엇에도 잘 실증낸다는 너에게도
자주 보지않으면 왠지 허전해지는
내가 그런 사람으로 자리잡았으면 해
아 그리고 참 이게 내 프로포즈야
[briege]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아! 내게 다가올 때 까지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다섯 내게 다가올 때 까지
[hook]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