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가는 길이야...널 또 못본체로...
이렇게 내가 떠나야 올 수 있는 넌데...
언제 언제쯤 널 만날수 있니...
늘 숨바꼭질하듯 엇갈리잖아...
아마 세상이 끝나기 전에는 늘 이러겠지...
소원이 있어...
차라리 내가 지금 아주 작은 별이라면...
슬픈 이별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늘 너의 곁에서...
나 다시 오는 길이야...너 이미 간거니...
나 대신 까만 밤하늘 홀로 잘 지켰니...
너도 나처럼 내 생각하면서...
나 오기만을 기다리다 갔을까...
슬픈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늘 이별만을...
소원이 있어...
차라리 내가 지금 아주 작은 별이라면...
슬픈 이별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늘 너의 곁에서...
매일 꿈을꿔...
단 하루라도 너와 함께 하고 싶은거야
보고 싶은 맘 모아 너와 보라고 노을로 남길께...
노을로 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