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なげし
노래: 中嶋美智代
きょう, あめが ふりだしたのだから
오늘, 비가 내리니까
やくそく やぶって いえに いたの Mm
약속을 어기고 집에 있었어요. 음.
ごめん, きらいに なったのじゃなくて
미안해요, 당신이 싫어진건 아니고
なんとなく そうしたかった
어쩐지 그러고 싶었어요.
はなを いちりん かざってみたの
꽃을 한송이 꽂아 보았어요.
ポタリと しずく なみだ みたいに
뚝하고 물방울. 눈물처럼.
ひなげしの はなで なくて よかった
개양귀비꽃이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むじゃきに さく きには なれない
아무렇게나 피고싶진 않으니까요.
なも ない その はなは わたし みたいね
이름도 없는 이 꽃은 꼭 나 같군요.
ひっそり ひとり いのるの
조용히 혼자 기도하는거예요.
ねえ, りょうて あわせた ときに だけ
그래요. 양손을 모을때만
かみさま おもうの わがままよね Mm
하느님을 생각하는 제멋대로인 성격이죠. 음.
でも, この せつなさの わけぐらい
하지만, 이 안타까움의 이유정도는
おしえてくれても いいでしょ
가르쳐드려도 좋잖아요?
うまれかわって はなに なるなら
다시 태어나 꽃이 된다면
カナリヤいろの はなびらが いい
카나리아 색의 꽃잎이 좋아요.
ひなげしに なって おかの うえから
개양귀비가 되어 언덕위에서
かぜを ながめ おしゃべりするの
바람을 바라보며 재잘거릴거예요.
そのひの ためいきも ほしに まかせて
그날의 한숨도 별에게 맡기고
こどものように さきたい
어린아이처럼 피고 싶어요.
ひなげしの はなで なくて よかった
개양귀비꽃이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むじゃきに さく きには なれない
아무렇게나 피고싶진 않으니까요.
なも ない その はなは わたし みたいね
이름도 없는 이 꽃은 꼭 나 같군요.
ひっそり ひとり いのるの
조용히 혼자 기도하는거예요.
* そのひの ためいきも인지 そのひのため いきも인지
잘 구별이 안가네요. 전자라면 '그날의 한숨도'가 되겠고
후자라면 '그날을 위해 목숨도'가 되겠습니다.
본문에선 전자로 번역을 했으니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