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랄랄라 오이오이오이오 오이오이오이오
내 말 좀 들어봐 랄랄랄랄라 오이오이오이오 오이오이오이오
rap)한때는 학교에 가기 싫어했지.
누구나 한번 쯤 그랬을거야.
난 매일 그랬어 솔직히 난 너무 싫었어.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성적표 적이 되는게 더욱 싫었어. 난 시간표는 왜그리 길어야만 했어.
애들이 키가 작은 이유 거기에 있어.
키가 작은 이유 거기에 있어.
태어난지 19년이 되던 해
터벅타박 후다닥 달리기를 했었지
그때 풋내기인 나에겐 아주 너무나 너무나 놀랄만한 일이 터졌어. 예! 늪에 빠졌어
왜 나를 뻔히 보니 넌 뭐니뭐니 넌 뭐니뭐니뭐니
난생 처음 뻥뻥뛰는 가슴으로 말을 걸어 그녀에게
깊이 깊이 있는말
**그렇게 순조롭게 살아온 나
내 내게 문제가 생긴거였어 래 그 날따라
생전 보도 듣지도 못한 커다란 돼지 한 마리가
꿈 속에 나를 찾아왔어
종이 한 장을 내 손에 쥐어주며 모든게 이루어질 꺼랬어
모두 웃기지 바로 어 늘 원한 꿈이잖아
에라 나가서 복권 한 장 사는거야
예! 그날 신문의 내 점괘는 good이야
바로 그녀에게 만나자고 졸라대서 만나 평상시 하던대로
떡볶기에 커피한잔 과장된 미래의 꿈들까진
다다다다 좋았어
그런데 그녀 왈 아직도 꿈을 믿고 살고싶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하니 이별수에 횡재
이별수에 횡재라는 오늘의 점괘 나에게 단 하나 맞았어
**내 자존심으로 참지 못해 너와 끝내고
집집집에 왔어 때마침 TV에서 복권발표를 하는게 아니겠어 가슴이 뻥뻥뻥뻥!
1등은 또 보고 또 봐도내 번호였어
울아버지 기절할때 나도 덩달아 병원으로
아 내가 맞은거야 너 너는 못 믿겠지만
기분 정말 굳이야 뻥뻥뻥뻥!
의리라면 중요하지
그 다음날 바로 친구들에게 한턱을 냈어
그 소문을 놓칠새라 넌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친한척을 했지 누구세요?
모른척하자 다시 만나기를 바래
누구나 기회가 올꺼야 너도 그말 이젠 믿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