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내생에봄날은간다 -오노버전-

CAN



비릿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땀냄새 나는 솔트레이크 내새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두 손바닥으로 또 한명을 거침없이 밀어낸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실력도 없고 운도 없어 사람속 이고 돈뿌 리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김동성 모습 돌아보면 행복해서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비겁하다 욕해도되 어쨋건 금매달은 내개로 왔으니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내 뒷돈에 돌아버린 심판이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한국놈들 따져 봤자 난 전 혀 눈하나도 깜빡도 안하지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저 심판이 판정하는 그 순간 나 에게 매달은 온다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이 세상 어떤 선수 들중 언제나 나는 꼴찌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 왔다
애자 심판과 악수하며 뒷돈을 찔러 넣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매달 딸려고 쉬지 안코 눈앞만보고 달렸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 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김동성 에게 가로 막혀 언~재나  꼴지했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뒷돈에 돌아버린 심판이 곁에 있어 행복했다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그 매달을 내게줬던 심판이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한국놈들 지랄 해라 내~~  가 매~달을  돌려줄 꺼같냐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리 자준이 다리거는 그 순간 그 매달 내게로 온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비겁하다 욕해도되 난실력 안되니까 일캐라도 해야되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내 뇌물을 냉큼먹은 리자준 곁에 있어 든든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김동성너 억울 하면 너 도 나 처럼연기 학원에 다녀봐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 날은 간다
너 김동성 니가연기 해 봤자 나 보다 잘 못하 자나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아니면은 너 휘한국 미국한테 맞장 떠도 못이길  테 니까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체 이제는 떠나고 싶다
쇼 트트랙 인재는하 기싫 어 영화로 진춯할 꺼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할리우드 기 다려라

뽀나쓰    <오노의 말>
너히들이 생각해바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절라 스케이트 잘타고
난 내 에미 아비 둘다 애자라서 맨날 꼴지만해
그런데 이번 우리미국에서 동개올림픽 열었고 내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기회였어   부시가 심판한테 뇌물
먹이라고 돈도주고 연기학원수강증도 끊어줬어
이런방법을 써서라도 금매달 한번 목에 걸어보고 싶었어
왜냐고?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내실력으로 금매달을   딸수있을꺼라 생각해?
그리고 난 이번에 나의 재능을 알았어.   나의 엄청난 연기를..
괜히 욕머그며 쇼트트랙안할꺼야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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