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고 말았지
결국 똑같은 모습으로
더이상은 원치않아
그냥 그렇게 사는 걸
지금에 나 너무 지쳐있나봐
아무 생각도 나질않다
그저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예전처럼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면
난 웃을수 있을거야
다신 나를 찾아서 떠나가
어두운 날들은 끝난거야
믿었던 사람들도
모두 내게 등을 돌리고
남은 오직
나뿐
누구도 믿기 싫어져
행복했어
너와 걷고 있을때
아무 걱정도 없었는데
니가 떠난 후에야
괴로움을 느껴
예전처럼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을꺼야
다신 나를 찾아서 떠나가
어두운 날들은 끝난거야
넌 지켜보고 있는지
비록 나를 아는지
언젠가
만날수 있을 너를
기다려
다신 나를 떠나가
어두운 날들은 끝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