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아

우리 사랑 언약언약을 저 하늘의 새들도 알아요
이세상에 너랑 나랑 만났고
하늘의 무지개 앞에서 구름처럼 하나가 되어
바라만 봐도 그리운 당신
하늘햇살 가득 담아서 슬픈 눈물 닦아줄게요
넓은 나뭇잎 꿀을 바르고 우리사랑 변치 않게요
우리 사랑 언약언약을 저 들녘의 벌들도 알아요
당신과 나는 꿀 바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