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움도 둘 곳 없어
바람에 띄워 보낸다 내 아픈 기억들
가진게 너무나 없어 뼈져리게 서러울땐
사랑도 우정도 내겐 사치라 믿었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 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 한잔에 기댈 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지친 맘 달래주던 너의 목소리 그리워
고맙고 소중한 마음 그때는 몰랐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 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 한잔에 기댈 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추억 속에 묻어야 했던 사랑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