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옛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매이는 건 왜일까
가슴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 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추억이 돼 버린 시간들이 왜
그대로 내 마음 한켠에 사는지
우리 지난 날들을 돌아볼때엔
너도 이렇게 아름다운지
바보같아 다 똑같다 생각하며
널 보냈던 나
젊은때의 봄날 전혀
소용 없다고 해도
왜 넌 빛이 나는지
너가 그립다 널 그린다
빛이 클수록 커지는 그림자처럼
너와 추억들이 따뜻할수록
시리고 비리고 더 춥다
지난 날들의 넌 환하게
미소 지은 채로 그대로 있어줘
이미 지나갔기에
아름다운 추억은 변하지 말아줘
I’m your love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 해
잘했었건 못했었건 간에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생각 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 지난 날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