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오네
나는 무너져
아프다 숨이 차올라
문틈 사이로
너의 향기가 사라져
너는 어디에
하루라도 잠들고 싶어
어떤 말도 위로가 안돼
널 보내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가슴을 부여잡아
Like the Pain
사랑은 없다
이제 찢겨버린 상처만이 남아
더 깊게 패인 내 아픔만이
모든 게 끝났어
Love is gone
I'm falling
점점 사라지는 기억
얕은 감정에 잃어버린 미련
이미 끝난 사랑은 초라해
날 흔들어 널 잊지 못하게
다시 태어나 너를 잊겠다
처음 만났을 때 그때 그 느낌
그 추억만을 담고서 난 평생 안고서
살아갈래
점점 지쳐가
나는 쓰러져
슬프다 눈물 차올라
내 손 잡아줘
나를 녹여줘
사라져 너는 어디에
하루라도 잠들고 싶어
어떤 말도 위로가 안돼
널 보내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가슴을 부여잡아
Like the Pain
사랑은 없다
이제 찢겨버린 상처만이 남아
더 깊게 패인 내 아픔만이
모든 게 끝났어
Love is gone
벽에 기대어 니 사진 바라보며
슬쩍 눈물 훔친다
대체 고통은 언제쯤 끝날는지
하늘만 쳐다본다
고통은 추억이 되어
훗날 상상하며 웃을 수 있겠지
더 깊게 패인 날 어루만져
모든 게 끝났어
Love is gone
Like the Pain
사랑은 없다
이제 찢겨버린 상처만이 남아
더 깊게 패인 내 아픔만이
모든 게 끝났어
Love is gone
해질녘 저무는 태양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여
차오른 눈물 닦으며
니 생각에 소리치네
닿지 않아 더 아름다워
보란 듯이 떠나줘
영원히 사랑할 수 있게
보란 듯이 빛나줘
빛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