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살아남으리다 나 참으리다
쟂빛 구름이 적신 상처를 어루만져줄 선샤인 Hi
hook)
힘들어 쓰러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뿌리깊은 잡초 나는 야야야호 x4
1)
도시의 푸른하늘 내게는 지독한 가뭄
텅텅빈 물통에 꿈을 채우고 야야야호
붉게 물든 황야를 달리는 떠돌이 삶은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어요 야야야호
먼지 매운 하늘을 바라보며 지쳐 눈물흘려도
굳게 내가 믿는건 형제 그리고 내목소리 아이
알싸한 신기루에 홀려 풀려버린 고삐를 꽉
It s not problem 사랑하는 어머니 사진을 바라보네
어둡고 습한 밤에 아직 눈빛은 환해
불꺼진 Western Pub 엔 혁명을 꿈꾸고 그리며
작은상처 따위는 술로 지져 버리고 담배에 불을 붙여
허름한 마차를 타고 손에든 리볼버 파이어
hook)
힘들어 쓰러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뿌리깊은 잡초 나는 야야야호 x4
2)
독수리 날개를 퍼득 거리는 창공을
바라 보며 꿈을 꾸지만 난 이땅을 살어
먼지가 날려 소리없이 떠가는 바람은
이땅을 말려 어디선가 들려 야야야호
파랗게 떳다가 붉게 져버리는 해야
어디로왔다가 어디로가나아
커다란 사막에 혼자서 남겨진 나와
빈수통에 남겨진 물한방울이 같다.
나는 이 사막을 살리는 생존에 조건
처음과 끝도 하늘과 땅도 여기,저기도
없어 어디를 봐도 날리는 먼지와 섞여
날리는 내가 있어서 이사막이 의미가 있소
선인장에 가시가 숨긴 물을 마신다
내 갈증에 참뜻은 살아있음을 뜻해
내 다리에 저림은 살고자했음을 뜻해
hook)
힘들어 쓰러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뿌리깊은 잡초 나는 야야야호 x4
bridge)
먼지날리는 사막
붉게 물든 황야
이곳이 나의 보금자리
한없이 빛나는 저 별과 달이
나의 길잡이
Come on 이곳에서 다시 쓰러지긴 싫어
저 별을 따라 조금더 멀리 멀리 위로
내 조랑말이 풀을 뜯을수 있는 곳으로
어설픈 내 노래를 환영하는 곳으로 x2
hook)
힘들어 쓰러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뿌리깊은 잡초 나는 야야야호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