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랬던 걸까
내가 변했던 걸까?
널 널 볼 때면
내 마음엔 설렘 가득해
니가 있는 풍경이
난 난 좋은걸
너를 만나러 가는 이 길은
내게 소풍을 떠나듯 설레어
넌 내 안에 숨을 쉬어
넌 내 안에 꿈을 줘
모든 게 새로워
넌 내 안에 휴식 같은
평온한 맘을 줘
지치고 눈물 날 때
숨이 조금 차도 괜찮아
느려져도 괜찮아
너 너 함께면
열지 않은 비밀 주머니
그래서 더 좋은 걸
넌 넌 신비해
너를 볼 때면 항상
나오는 표정
세상을 다 품은 내 미소
넌 내 안에 숨을 쉬어
넌 내 안에 꿈을 줘
모든 게 새로워
넌 내 안에 휴식 같은
평온한 맘을 줘
지치고 눈물 날 때
어느새 깊이도 빠져 버린
나 이젠 헤어날 올 수도
없는 걸
이런 내 모습이 어색하지만,
그대라서 괜찮아
넌 내 안에 숨을 쉬어
넌 내 안에 꿈을 줘
매일이 설레어
(넌 내 안에 숨을 쉬고)
넌 내 안에 휴식 같은
평온한 맘을 줘
너여서 행복한 걸
내 안에 꿈처럼
휴식처럼 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