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임 가득한 이 밤
나란히 서 너와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새벽이 밝아오네
너와 나의 새로운 날이
반짝반짝 가득히 빛나는 별빛
도란도란 너와 얘길 나누면
푸르던 새벽이 어슴푸레 밝아오네
너와 나의 새로운 날이 오네
너와 길을 걸으며 생각했어
같이 걷는 이 길이 영원할 수 있을까
헤어지기 싫어 그 손 꼭 잡고 걸어가다
너와 나의 새로운 날이 오네
어두운 도시의 새벽이 밝아오네
너와 나의 새로운 같이 걸을 이 길을
너와 나의 새로운 날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