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눈을 감아도
어두운 방엘 있어도
그댄 지워지지 않네
몰약이 떨어지는 입술
나를 끌어안는 말투
난 그댈 지나칠 수 없네
그댄 나를 깨우네
그댄 나를 채우네
달빛에 취한 밤
잠들지 않은 꽃향기
더욱 진해져 내 맘을 흔드네
오 그대 내 사랑
곱게 따내려간 삶의
눈부신 숨결
아무리 눈을 감아도
어두운 방엘 있어도
그댄 지워지지 않네
그댄 나를 깨우네
그댄 나를 채우네
달빛에 취한 밤
잠들지 않은 꽃향기
더욱 진해져 내 맘을 흔드네
오 그대 내 사랑
곱게 따내려간 삶의
눈부신 숨결
아무리 눈을 감아도
어두운 방엘 있어도
그댄 지워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