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런 말이 있지 또다시 올 수 없는것은
멀어진 시간 또 지난 이야기 그리고 무슨 말을
할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지금 내앞에 그림처럼
앉은 너에게
이렇게 다시 만났다고 그 무엇으로 채우겠니
잊은채로 살아왔던 그 많은 나날들을 그리고
또 오랜 침묵을 지금 다시 서러워하지마 너의
슬픔 그리 오래가지 못할테니 말없이 우린
흘러가겠지 쌓이지 않는 세월처럼 지금 다시
서러워 하지마 너의 슬픔 그리 오래가지
못할테니 말없이 우린 흘러가겠지 쌓이지 않는
세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