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답답해 요즘엔 그저 집에만 있고 싶어
SNS 켜서 사람들 구경 좀 하다 보면 또 stress받어
모두 별일 없이 살아 나완 조금 달라
하루하루 즐거워 보여
친구들이 불러도 나가긴 싫어 생각이 너무 많아
웃을 여유도 없어 삶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잖아
오늘은 좀 혼자 있고 싶어 담에 다시 연락할게
미안해 웃을 자신이 없어 억지로 하긴 싫어
이해해 많은 사람들 속에 나의 빛을 잃어가고
언제부턴지 잘 모르겠어
답 없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웠어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밤
오늘도 뜬눈으로 지새우며
슬퍼진 맘 유난히 요즘따라 예민한 것 같아
뭣을 봐도 전혀 설레지 않아
생각조차 않나 언제부털까 잃어버린
꿈이라는 단어 그리워 꿈을 꾸며 현실을
눈감았던 시절
불 꺼진 창 밖으로 도시에 밝은 불빛
그곳은 화려한데 내 맘은 어둡고
SNS 속 사람들은 모두 밝게 웃고
난 지쳤어 행복해야 한다는 것도 경쟁하는 것을
미안해 웃을 자신이 없어 억지로 하긴 싫어
이해해 많은 사람들 속에 나의 빛을 잃어가고
나만 힘든건 아닐거야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가
너무도 빨리 변한 세상 빠른 시간 모든게 멀어져 가
미안해 웃을 자신이 없어 억지로 하긴 싫어
이해해 많은 사람들 속에 나의 빛을 잃어가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down down
점점 고개 숙여가지 난 down down
점점 당당 할 수 없는 나날
every day im falling down down
억지 웃음짓고 싶지 않아 down down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아 down down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
그 속에 섞이지 못하고 난 bye bye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