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괜찮다고 해도
이렇게 눈물이 흘러서
숨겨왔던 아픔이 너를 불러내
한동안 힘들 것 같아
난 아무 일 없다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지만
여기까지가 우리 끝이라면
너무 아쉬워 난 어떡해
지나간 우리 추억이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에 남아
아무도 모르게 하늘 보며
입술을 깨물며 뚝뚝뚝
난 아무 일 없다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지만
여기까지가 우리 끝이라면
너무 아쉬워 난 어떡해
지나간 우리 추억이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에 남아
아무도 모르게 하늘 보며
입술을 깨물며 뚝뚝뚝
이런 일 하루 이틀에
쉽게 잊을 수가 없어서
힘들 것 같아
아플 것 같아
지나간 우리 추억이
한편의 영화처럼
남을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르게 하늘 보며
입술을 깨물며 뚝뚝뚝
다시 서둘러 돌아간다면
아무 일 없던
그때로 갈 수 있을까
너무나 멀리도 가버린 널
얼마나 불러야 올까요
아프지만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