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이별..

DreamRonayf
앨범 : Enjoy
작사 : 라벨(절정)
작곡 : 욱이
편곡 : DreamRonayf

별&이별..

(Song)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지만 /사랑하는 난 ..

(Rap-1, 2002년 봄)

2002년 봄/ 그녀와 작별하는 오늘 난/2년 2개월을 참아야하는 난/오늘도 그녈 데리고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그곳을 그리워하며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다시 한 번 믿음을 나눴네/

말도 필요 없었어 서로 눈빛만을 나눴어/ 그저 하나의 숨소리로 /행동으로/ so ghetto

지금 이렇게 너를 놔두고 가는 난/ 비겁자 오늘도 니 눈빛을 보며 조용히 손을 떨어야 하는 난/ 패배자

너 하나만 가진다면 나는 /부자 우리 이렇게 지금의 사랑으로 /살아 가자

포근한 니 눈빛으로~ /하얗게 빛나는 니 얼굴의 살구/빛을 기억하러~

인생에 한 번 가는/너를 떠나야 하는/마치 죄수가 이끌려가듯/난 너와 잠시 작별해야 하네

(Rap-2, 1998년 여름)

1998년 여름/질질 끌려가는 죄수의 마지막 몸~부림/ 질질 흘려야하는 내 눈물의 떨굼/ 낄낄 하며 웃는 사랑에 대해

모르는 자들의 지껄임/ 푸하하~ 미친 듯이 웃는 삶 속에서/ 얻는 건 삶이 아닌 사랑

누가? 내가!/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내가/ 미친 놈이겠지 정신병자겠지

미쳐 살던 내가/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사랑이 아닌 존경의 마음으로/ 변해 버린 내가/

말보단 행동이 먼저였고/매너/보단 매질을 먼저/ 알았던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던/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던 내가/ 움틀/ 거리는 내 가슴을 쥐어 잡고/ 분수같이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에게 분수를 알아라고/ 가슴을 쾅쾅 치며 눈물을 울분에 삼켜버려 입으로 들이켰어

(Song)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지만 /사랑하는 난 ..

(Rap-3, 2004년 가을)

2004년 가을/내가 태어나서 가장 눈물을 흘려야 했던 날/ 내가 너무 미워 정말 날/ 찢어 죽이고 싶던 날/

날 사랑하던 그녀가 날/ 떠난 날     날/ 안아주고 항상 웃어주던 그녀를 떠나버린 날/

내가 실수/ 내가 죄수/ 내가 살수/ 내가 재수~ 없었어/ 내가 재수 없어 세상 떠난 그녀/ 상상과는

달랐던/ 내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 내 모든 것인/ 그녀가 내 모든 것을 위해/ 죽어버렸네

실수였어/라고 말하고 싶어/ 잠시 갔다오기로 한 슈퍼/ 마켓 에서 잠시 산 비스켓/ 이제 사라져 버린 실루엣/

그녀의 장례식 날/ 날 반겨줄 그녀가 없는 걸 확인한 난/ 그대로 주저 앉어 울어/ 내 마음 속에 있는 그녀라는 풍선이 날아가게 불어/

라고 하느님께 기도/해 보고 싶어 기력 조차 남아 있지 않은/ 내 도취의 자취를 감춰 만취 상태의 나는 그날로 취리히로 떠나네/

(Rap-4, 2000년 겨울)

2000년 겨울/ 난/ 그 날이 행복하고도 정말 가슴이 아팠네/ 크리스마스/ 때 그녀가 나에게 준 첫 키스/

그 황홀함에 난 빠져/버렸네/ 난 홀려 영화 볼 시간이 빠듯/한 것도 잊어버렸지/

그러나 슬픈 영화 멜로/디/가 끝난 후 그녀가 내게 말한 영화 아닌 현실의 슬픈 멜로/디/ 그 후로 내가 가장 싫어하게 된 그녀의 병/

그녀의 병/ 미안해/ 미안해/ 내가 이렇게 밖에 해줄 수 없어/ 미인은/ 미인은/ 일찍 죽는다는 말을 난/ 지금 애써 부정하고 싶어 병신/

Your my everyting/ your my all mind/ 역시 그녀의 병도 나의 병/ 그녀의 눈물도 내겐 슬픈 비가 돼/

슬픈 비는 슬픈 눈을 불러/ 슬픈 눈은 다시 슬픈 그녀의 눈물을 불러/ 나는 웃음을 부르려 애를 쓰지/

하지만 그 사실을 잊어 던져 버려 애를 쓰고/ 난 그 후 밤마다 눈물의 편지를 쓰고/ 그녀의 침대에 보내/

(Song)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지만 /사랑하는 난 ..

(Rap- 다같이)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지만 /사랑하는 난 ..

우리 이별하지만 / 잠시 작별하지만/ 이별이 아닌/ 작별이 라는 걸/ 사랑하는 난/

내 마음 속의 난/내 몸의 간/을 꺼내 보여주고 싶은 난..

단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하는 난/ 내가 넘어야 하는 죽음이라는 산/

그게 내 사랑이라고 이제 안/ 난 이제 뱉어버리는 은색의 유탄/

이건 단지 내 사랑의 첫 판/ 이제 게임처럼 중독되버려 빠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이라는 걸 알고 말아버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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