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찾아 미친 듯이 헤매어 봐도 더는 너의 모습 내겐 보이질 않아 나의 곁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우연조차 너를 허락하지 않는 걸 가리워진 슬픔 뒤로한 채 웃어보지만 감당할수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차라리 널 잊어버리려고 취해보지만 너의 빈자리만
나를 채우고 있어 함께 머물렀던 그 시간들이 너에게는 이별보다 힘들었었니 내게 이런 아픔 남길 너라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을텐데 흔들리는 불빛에 갈곳 잃은 내 모습 내가 원한 사랑은 오직 너인데 이젠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순 없겠지 상처는 나로 충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