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또 바라신다면
영원히 잊어 줄께요
하지만 참고 또 참아 봤어도 눈물까지는
나도 어쩔 수 없네요
Say goodbye 이대로 떠나가세요 내 걱정 말아요
난 쓰러지지 않아요
하지만 그대 뒤 돌아간 후엔 벽에 기대어
혼자 울 수도 있겠죠
*언젠가 그대 나를 그리워 해주길 바래요
날 잊지 못하고 세월 속에도 지울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날 기억해주길 원할 뿐이죠
너무나도 유치하지만 슬픈 영화처럼 비라도 내리면
차마 그대에게 보이기 싫은 나의 눈물들을 감추고 싶은데
*Repeat
떠나는 그대 미워하지만 아무 말 못하는
이 바보같은 날 남겨두고 떠나가요 이젠 안녕
('Love'를 음악하고 같이 들으며 올리다가 '익숙한 목소리다..' 하고 무심코 넘겼는데 제목 옆에 'with eve'라고 써 있네요^^ 'Thank U'제목 적을 때는 제목 옆에 부제 써 넣었는데 'Love'에 부제를 쓰지 못한게 너무나 맘에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