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란 저 하늘에 햇살 처럼 포근히 날 감싸 주었죠
힘들어진 기억에 남겨진 상처까지
이젠 나의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바란다면서..
한번도 난 생각 못했었죠.
다시 누굴 사랑한 다는걸..
내 품에 잠든 그대 볼때면 내 맘이 왜 아픈 건지..
자꾸만 눈물이 흘러요.. 지금 내 사랑에
함께한 순간도 그대 그리워져..
제발 날 떠나지 마요..
그대 없이는 이제 살 수 없나인걸...
변함없이 내게 있어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하도록 약속해줘요..
2)
가끔씩 나를 향한 그대의 행복한 미솔 볼때면
지나간 사랑처럼 그댈 잃을까 두려워
온종일 그대 손을 꼭 잡곤 하죠..
제발 날 떠나지 마요.. 그대 없이는 이제 살 수 없는
나인걸..
변함없이 내게 있어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하도록 제발~
언젠가 날 떠난다 하여도..
그대는 또 다른 나였음을 기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