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랑의 노래

동물원
앨범 : 아홉번째 발자국 - 우리가 지금보다는 조금더 수줍던 날의 이야기들


그런거니 날 잊은거니
어찌 그렇게 잘 지낼 수 있니
친구를 통해 가끔씩 듣는
너의 소식이 날 더 아프게해
내 것이 아닌걸 꿈꿔 왔던거니
기다린 내가 바보 같았던 거니
나 이젠 다시 부르지 않을래
어리석은 사랑의 노래

우리사랑도 나란 사람도
기억속에서 지워주길 바래
먼훗날에도 그 추억들이
위로가 되는 그런일 없길 바래
후회하진 않아 난 견딜 수 있어
세상과 떠난 사람과의 이별일뿐
난 두번다신 부르지 않을래
부질없는 사랑의 노래

함께울고 있던 아름다운 널
이젠 가슴에 묻고
지는 노을처럼 흔적도 없이
너의 삶에서 사라져야겠지
좋은 사람 만나서
정말 행복해야해
내게 받지 못한 사랑도
받길 바래
나 이젠다신 부르지 않을래
어리석은 사랑의 노래

잘가거라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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