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기억 속으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예정된 시간보다 이 세상을 조금만 더 볼수있게
떠나버린 그대 뒤에서 지금 할수있는게 있다면
힘 없이 술에 취해 잠들기를 또 다시 반복하죠
귀에 익은 그대 숨결이 들려와
지난밤 꿈에서 날 찾아온 그대
아무런 말없이 그저 흐르는 눈물 뿐이죠
그 모습이라도 볼 수 있던 오늘이 지나가면
보내야 하는 그리운 얼굴을
지나버린 기억 속으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예정된 시간보다 이 세상을 조금만 더 볼수있게
귀에 익은 그대 숨결이 들려와
지난밤 꿈에서 날 찾아온 그대
아무런 말없이 그저 흐르는 눈물 뿐이죠
그 모습이라도 볼 수 있던 오늘이 지나가면
보내야 하는 그리운 얼굴을
아주많이 지쳐갔나봐 이젠 그대가 있는 곳으로
다시는 그댈 찾을 필요없는 그곳으로 데려가줘요
이별없는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