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새벽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내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내맘 속에 살겠네
내 맘속에 사네 내-맘속에 사네
사랑하는 안니로리 내 맘속에 사네
샛별같은 그 눈동자 아름다운 얼굴
이 세상의 아무것도 비할 수 없도다
어여쁜 네모양 참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 로리 길이 길이 살겠네
여름날의 바람 같이 또 풀이슬 같이
그대 음성 내 귓가에 속삭여 주도다
고요한 그음성 나는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항상 같이 살겠네
사랑하는 안니로리 항상같이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