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れは確か僕がまだ小学五年生の頃
아레와타시카보쿠가마다쇼-가쿠고넨세-노코로
그건 확실히 내가 아직 초등학교 5학년 때
友達三人で平和台球場へ 西武対ダイエーの試合を観に行った
토모다치산닌데헤-와다이큐-죠-에세-부타이다이에-노시아이오미니잇따
친구 3명이서 헤이와다이구장으로 세이부 대 다이에의 경기를 보러 갔었어
プロ野球好きの僕たちは
프로야큐-즈키노보쿠타치와
프로야구를 좋아하던 우리들은
三時間前には球場へ行って
산지칸마에니와큐-죠-에잇떼
세시간전에는 야구장에 가서
選手たちの練習風景をずっと眺めてた
센슈타치노렌슈-후-케이오좃또나가메떼따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지
すると西武側のベンチの中から
스루또세-부가와노벤치노나카까라
그러고 있는데 세이부쪽 벤치에서
当時不動の四番打者の清原が出てきた
토-지후도-노요방다샤노키요하라가데떼키따
당시 부동의 4번타자였던 키요하라가 나왔어
僕らは嬉しくて嬉しくてずっと
보쿠라와우레시쿠떼우레시쿠떼즛또
우리들은 기뻐서 기뻐서 계속
「スーパースター!スーパースター!」
「스-파-스타-! 스-파-스타-!」
「슈퍼스타! 슈퍼스타!」
そう叫び続けたんだ
소-사케비츠즈케딴다
그렇게 계속 외치고 있었지
すると清原はその声に気付いて
스루또키요하라와소노코에니키즈이떼
그러자 키요하라는 그 목소리를 듣고
僕たちの方へ近づいてきてくれて
보쿠타치노호-에츠카즈이떼키떼쿠레떼
우리들에게 다가와서
ただ一言 たった一言
타다히또코토 탓따히또코토
그저 한마디 단 한마디
清原はこう言った
키요하라와코-잇따
키요하라는 이렇게 말했어
「うるせぇ」
「우루세에」
「시끄러워」
そんな清原が大好きだ
손나키요하라가다이스키다
그런 키요하라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