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고 있었군요 이젠 그만 나를 놓아요
커다란 그대 사랑 안고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긴 세월이 흐른 후 그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모습 볼 수 있도록 나 그댈 지킬께요
우리 함께 한 많은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그래도 웃을 수 있죠
혼자인게 서러울 땐 그댈 아프게한 내 모습만 떠올리며 살아요
긴 그대의 한숨을 모두 가져갈 수 없다면
차라리 그대 그림자 되어 나 항상 그대곁에
우리 함께 한 많은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그리도 웃을 수 있죠
혼자인게 서러울 땐 그댈 아프게한 내 모습만 기억해봐요 그대
세상에 홀로 남겨진 그대를 잠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단 하루라도
야위어 가는 그댈 위해 날 닮은 사람 보내줄께요
그에게서 날 봐요